성동구, '中企 살리기' 56억 융자지원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26 16: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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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육성지원자금 내달 1~14일 구청서 접수

[시민일보]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지원자금이 필요한 기업들의 신청을 받는다.


구는 매년 2회 중소기업들에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융자는 내달 1~14일 성동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접수를 받고 있다. 재원은 구 자금 48억원, 시중은행 협력자금 8억원으로 구성되어 총 56억원이다. 구 자금은 연 3.9%, 은행 자금은 은행별로 이율이 다르지만 구가 총 이자의 3%를 대납해준다. 기업은 더 유리한 쪽으로 선택할 수 있다.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은 성동구에 등록한 제조업, 유망산업(패션·디자인 벤처기업 등)으로 이익을 사회로 환원하는 기업이나 특허보유, 장애인 고용기업, 여성기업 등에 우선권을 부여한다.


또한 구는 5000만원 이하의 자금을 신청한 업체 가운데 담보가 없어 지원대상자가 되고도 융자를 받지 못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5000만원 한도의 신용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융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성동구청 지역경제과(2286-5454)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www.sd.go.kr)를 참조하면 된다.


고재득 구청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들이 자금 확보로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장기반을 확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실질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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