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경전철 달린다.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26 1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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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경전철 건설 추진

청량리~ 신내동 17분이면 OK


[시민일보]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면목선경전철(청량리~면목동~신내동) 건설 사업이 2008년 11월 확정된 원안대로 추진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면목선 경전철은 제3자 제안 재공고 등 사업자 선정절차를 통해 민자사업자를 선정해 경전철 건설이 추진될 예정이다.


확정된 면목선 경전철의 전체 노선연장은 9.05km로 청량리에서 전농동, 면목동, 망우동을 경유해 청량리역(1호선), 신내역(6호선, 경춘선), 면목역(7호선)과 환승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현재 중랑구 면목, 망우, 신내동 주민들은 대부분 청량리를 거쳐 도심으로 통행하고 있으며, 주요 연결도로인 망우로와 사가정길은 지금도 차량정체가 심한 곳이다. 구는 앞으로 구리시와 연결되는 용마터널이 개통되고 중화뉴타운사업, 상봉재정비촉진지구 등 개발 사업이 가속화되면 이 지역의 교통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지하경전철이 개통될 경우 청량리에서 신내동까지 17분이면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중랑구 지역의 교통혼잡이 완화되고, 역세권 개발로 서울 동북부지역의 교통체계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중랑구청장은 “면목선경전철이 건설되면, 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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