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저소득층에 공짜로 이불세탁 해준다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25 17: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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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빨래방' 내달부터 운영

[시민일보]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가 내달부터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빨래방’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 SH공사와 빨래방 인계인수 및 관리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SH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임대주택내 빨래방 설치사업과 연계 시행하는 것으로, 양천지역 자활센터와 민간위탁계약을 체결하여 운영된다.


이용대상은 영구임대주택인 양천아파트와 목동우성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타 와병환자 등 약 340명이며, 매월 60~70명 정도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8명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는 이불빨래가 부담스러운 어르신과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손수레와 자전거를 이용해 방문수거에서부터 세탁·배송까지 모든 것을 책임진다.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직접 신청 가능하며, 가구당 월 2회씩 이용할 수 있다.


양천구 관계자는 “우리동네 빨래방은 그동안 제대로 세탁하지 못한 이불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았던 저소득 취약계층에 아늑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선사할 것이며, 나아가 근로능력이 있는 자활근로 참여자에게는 건강하고 보람된 일자리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천구청 복지지원과(2620-46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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