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하고 건강한 '중구'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24 16: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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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지역사회 건강조사서 비만율 20%로 최저

걷기운동 실천율 65.3% 최고


[시민일보]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서울 자치구 가운데 비만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걷기운동을 하는 주민수도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는 서울 25개구별로 만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면접방식의 '201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한 결과 중구민의 비만율이 20%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낮았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평균(23.4%)보다 3.4% 낮고, 가장 높은 구(27.3%)와 비교하면 7.3%나 낮은 수치다.


구는 '1주일 동안 1일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걷기' 실천율도 65.3%로 나타나 서울시 평균 52.1%에 비해 13.2%나 높은 규모라고 밝혔다.


또 '1주일 동안 평소보다 조금 힘들거나 숨이 가쁜 신체활동을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비율은 11.4%로 서울시 평균 7.2%보다 4.2%나 높게 나타났다.


한편 구는 2010년부터 연간 구민 8000명을 대상으로 운동, 영양, 음주, 금연, 스트레스 등 생활습관을 진단해 혈압, 당뇨, 복부비만 등 위험요인을 사전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대사증후군관리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중구에는 남산 등 동네 곳곳에 크고 작은 공원이 총 60개나 돼 운동하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걷기동아리도 활성화되어 2010년에는 걷기지도자 100여명을 양성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최창식 구청장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운동, 영양, 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을 꾸준히 관리해 준 결과 비만을 예방할 수 있었다"며 "매일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늘려 구민들이 날씬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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