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저소득층 아동 冬病夏治

손유미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18 14: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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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한달간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한방차 처방 호흡기질환 예방… 1박2일 가족여행도


[시민일보]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방학기간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건강관리와 체험활동을 돕는다.


강동구는 명일동 강동드림스타트센터에서 오는 22일부터 한 달간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


강동드림스타트센터는 아이들 성장을 돕기 위해 지역내 한의원 후원으로 아동 50명을 대상으로‘동병하치(冬病夏治)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철 면역력 강화를 통해 겨울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지난 13일부터 열흘 간격으로 아이들에게 한방패치와 한방차를 처방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불규칙적인 식생활과 패스트푸드 섭취로 인한 비만아동을 위해 강동청소년센터에서 수영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문강사 지도하에 주 2회, 한 달간 집중적으로 비만 아동의 체중관리와 건강회복을 돕는다.



더불어 센터 관리 아동 상당수가 한부모가정이거나 부모가 있더라도 생계 때문에 가족나들이 경험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오는 26일 30여 가구(100여명)를 대상으로 1박2일 가족여행을 떠난다.


여행은 강원도 정선 일대에서 진행되며 레프팅, 바비큐 파티, 아동 정서교육 등 가족유대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부모ㆍ자녀 간 관계 개선을 위해 부모에게 자녀양육에 필요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강동드림스타트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찾아가고 있다”며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신체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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