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 가축분뇨 무단방류 축사 17곳 적발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17 18: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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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장마를 틈타 축산분뇨를 몰래 버린 축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는 지난 8~12일 상수원보호지역 내 가축분뇨배출시설 120곳을 집중 점검, 가축분뇨를 무단으로 배출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축사 17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본부는 이 가운데 11곳을 고발하고 6곳에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위반 유형별로는 무허가·미신고 운영 8곳, 공공수역 가축분뇨 유출 1곳, 방류수 수질기준 위반 1곳 등이다.


남양주에 있는 젖소 목장은 빗물에 가축분뇨를 유출했다가 발각됐고 안성시에 있는 한 양돈농가는 총질소(T-N) 배출 기준(250㎎/ℓ)을 3.5배나 초과한 방류수(884.160㎎/ℓ)를 내보냈다가 적발됐다.


본부 관계자는 "수질오염원이 상수원으로 흘러들지 못 하도록 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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