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에 20년째 삼계탕 '사랑 나눔'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17 15: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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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상도4동 직능단체협-새마을부녀회, 100명에 정성껏 대접
▲ 문충식 구청장이 상도4동 주민센터에서 홀몸노인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배식하고있다.

[시민일보]본격적인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노인들에게 동작구민들의 애정어린 삼계탕 나눔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동작구 상도4동 직능단체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6일 동 주민센터에서 본격적인 무더위철을 맞아 지역사회와 행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들은 이날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등 100여명에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을 대접했다.


특히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직능단체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직접 삼계탕을 배식하는 등 진심어린 사랑을 보탰다.


문충실 구청장은 "상도4동 직능단체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편안하게 드시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직접 노인들에게 배식을 하는 정성을 보였다.


이들 상도4동 직능단체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초복 때 삼계탕 대접을 벌써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상도4동 직능단체협의회 이선형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것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깨닫는 것"이라며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가 이러한 가치를 깨닫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량진1동 직능단체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원들도 홀몸노인 100명을 초청한 가운데 삼계탕을 대접했다.


매일 노인들에게 무료 식사 제공에 나서고 있는 동작종합사회복지관도 초복을 앞둔 지난 13일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외에도 동작구 타 동 주민센터의 직능단체협의회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도 노인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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