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친구와 함께하는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친구야 운동하자!! ▲친구야 건강간식 만들자!! ▲친구야 흡연·음주 거절하자!!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으로 구성되어 실시된다.
‘친구야 운동하자!!’프로그램은 최근 신체활동이 감소하고 고열량 위주의 음식을 섭취해 비만이 되기 쉬운 초등학교 4~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내달14일까지 주 2회(월, 목 마지막은 수요일) 8일동안 실시되며, 비만 예방과 키 성장, 체력 향상을 위해 체성분 검사와 신체활동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검사 결과 BMI(비만율)가 높은 아동을 위해서 매주 화요일 1시30분~2시30분 개인별 맞춤형 집중관리 프로그램이 추가운영된다.
‘친구야 건강간식 만들자!!’는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한 건강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달31일, 내달 1일 이틀간 각각 초등학교 3~6학년 30명(총60명)을 대상으로 건강식에 대한 이론 강의 후 직접 건강식을 만들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친구야 흡연·음주 거절하자!!’는 중·고등학생들에게 흡연과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기 위해, 내달 12~13일 양일간 각각 75명씩 흡연·음주 거절 방법, 가상 음주체험 등을 실시한 뒤, 쌍문근린공원과 발바닥공원 일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원에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해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걷기운동 실천 홍보, 비만예방, 올바른 식습관, 금연구역 안내, 간접흡연 폐해 등을 홍보한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봉사활동시간이 인정된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친구야 운동하자'는 19일까지, '친구야 건강식 만들자'는 29일까지, '친구야 흡연·음주 거절하자'는 내달 9일까지, 보건정책과(☎ 2091-4422~4426)에서 전화접수를 받는다.
박순옥 보건정책과장은 “다양한 건강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체력을 향상시키면서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며 “또래 간 유대감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여름방학 건강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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