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자살예방 시스템 박차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16 14: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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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센터 오늘 개소

[시민일보]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18일 의사회 등 7개 단체 및 기관과 손잡고 구민 자살예방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중랑구는 이날 중랑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지역내 관공서와 의사회, 약사회, 병원 등 8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중랑구 자살률 감소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에 따라 지역내 병원, 약국, 경찰서, 소방서는 자살시도자에 대한 정보를 구청과 공유하고 조기대응, 사후관리 과정에서 적극 협조하게 된다.


또한 지역내 통반장, 방문간호사, 복지종사자, 종교인 등으로 총 360명의 자살예방지킴이가 자살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돕는다.


이들은 이날 자살예방지킴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서 자살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사람을 발견하면 중랑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줘 상담을 통해 자살시도를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발대식에 이어 중랑구생명존중센터 현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살예방 노력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정신건강센터에 생명존중센터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노력을 하게 된다.


생명존중센터는 정신보건전문요원을 비롯해 7명의 인원이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상담, 자살 시도자에 대한 사후관리 및 유가족 상담, 자살예방 홍보와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인 만큼 구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관공서와 자살예방지킴이가 힘을 합쳐 사회안전망을 구축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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