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수요일은 웃음의 날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15 14: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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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2동 주민센터, 월 2회 주민에 웃음치료

[시민일보]성북구 길음2동 주민센터(동장 홍동석)는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랜 시간 동안 재개발로 인해 싸늘한 분의기의 동네를 웃음동네로 바꿧다.

15일 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번 웃음치료 프로그램은 지역내 재개발로 인한 주민들의 불화 및 우울감과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려 자살을 선택하는 주민이 늘어, 이를 해결하고자 매주 수요일을 웃음의 날로 정하고, 월 2회의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웃음치료는 길음2동 주민센터 2층 대강당에서 9~10월 매 회 지역내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혹서기(7~8월)와 혹한기(11~12월)는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웃음치료’도 진행한다.


특히 9월~10월에는 개운산 등 성북구 지역내 명소를 찾아다니며 상쾌한 자연 속에서 맘껏 웃는 야외 웃음치료도 진행한다.


길음2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웃음으로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한다고 했을 때 사실 우려하는 시선이 많았는데 웃음치료가 진행될수록 길음동(吉音洞)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길한 소리(웃음소리) 가득한 마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관련 문의는 길음2동 주민센터(02-985-5742)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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