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공공건물옥상 '푸르게 푸르게'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10 17: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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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등 상자텃밭 26개 설치

[시민일보]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달 28일 지역 공공건물 옥상을 활용해 상자텃밭을 조성하는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구는 동 주민센터(효창동)와 경로당(신흥경로당, 용산2가동) 옥상에 대형 상자텃밭 26개를 설치했다.


장소별 33㎡ 이상의 공간을 확보해 동 주민센터는 플랜터박스 A형(800×800×480mm)과 플랜터박스 B형(1000×800×300mm) 10개를 경로당은 각각 3개씩 설치했다.


해당 상자는 모두 견고한 수종의 친환경 목재를 사용했으며 이동이 편리하도록 바퀴를 부착했다.


자동관수(스프링클러 등) 시설을 설치해 관리가 용이 할 것으로 보이며 모종 또한 도심지에서 잘 자라는 상추, 부추, 치커리,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 등이다.


구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옥상 텃밭 조성과 더불어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상자텃밭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5월 말 지역내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자텃밭 총 233세트(동별 14~15세트)를 저렴한 비용으로 판매했다.


세트는 상자 1개, 배합토 1개(50L), 모종 10주(상추, 고추, 토마토)로 구성돼 있다.


상자 규격은 가로 64cm, 세로 51cm, 높이 25cm로 일반 가정에서 활용하기 편한 크기이며, 개당 3만8170원의 비용에서 자비 부담액은 7640원으로 20%만 부담하는 형식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향후 공공기관은 물론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여러 공간을 확보하여 도심 텃밭 확대 등 녹색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지역경제과(02-2199-67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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