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회수율 83% 달해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
[시민일보]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11일 ‘희망실현창구’시행 5주년을 맞아 ‘성과보고 대회’를 개최한다.
9일 구에 따르면, ‘강남구 희망실현창구 5주년 성과 보고대회’에는 관심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유공자 표창, ▲CEO 강연, ▲성공사례 발표와 함께 ▲김영숙 사회연대은행 팀장의 희망실현창구 창업지원사업 관련 사업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과 1층 출입구에서는 ▲희망바자회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성공사례 발표’에서는 세 번의 창업 실패 후 초밥 전문점인‘스시生’의 재기에 성공한 ▲김윤상 대표와 20억원의 빚더미서 연 130억원 프랜차이즈 CEO로 인생역전을 일궈낸 전 개그맨 출신 ▲이승환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생생한 경험담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에서 실시한 '희망실현창구 창업 지원사업'은 강남구가 기초 자치단체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창업을 돕기 위해 강남주민이거나 사업장이 강남구에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00만원의 창업자금을 무담보 무보증, 연 2%의 낮은 금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입지선정, 업종선택, 경영 노하우 등 창업에서 경영까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하여 높은 창업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희망실현창구 창업 지원사업'은 2008년 12월‘행복을 파는 과일가게’1호점을 필두로 현재(2013. 6월말 기준)까지 총 82개 업체에 29억 9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 하고 있으며, 현재 자금 회수율이 83%에 이르는 성공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이밖에 개업 점포들도‘사회연대은행’의 경영노하우와 컨설팅에 힘입어 건실하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59년 왕십리’(한정희 대표), ‘봉추찜닭’(송승근 대표), ‘Teams’(김승현 대표) 등은 월 평균 매출액이 2000만~3000만원이 넘는 등 소액 자본으로 창업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 본 행사를 통해 열정과 꿈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자립 지원사업을 널리 알리고 모범사례 전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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