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를 씌워주는 구로구, 민원인들 배려우산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09 17:01: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구청에서 민원인이 우산을 빌리고있는 모습.

[시민일보]최근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을 위해 '배려우산'을 준비했다.


‘배려우산’이라는 이름은 우산을 빌려간 주민이 다른 주민을 배려해서 꼭 되돌려 달라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9일 구는 갑작스러운 비로 우산을 준비못한 민원인들을 위해 배려우산 50개를 마련해 구청에 비치해 빌려주고있다고 밝혔다.


우산대여는 구로구청 1층 제2민원실 부동산정보과에 마련된 배려우산 대여창구에서 대여기록부에 이름, 전화번호, 주소(동명만 기록) 등 간단한 인적사항을 적은 후 2일 동안 빌릴 수 있다.

또한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구청에 반납이 어려운 이들은 거주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로구의 관계자는 “배려우산에는 구청에서 주민들을 배려하는 마음의 우산이란 뜻도 담겨 있다”며 “배려우산처럼 주민을 배려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