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사회적기업-부서 1대1 결연

이나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01 17: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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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직원 외식의 날'로 정해 도시락을 공동구매하고 있다.


이 도시락은 지역내 사회적기업인 (주)나눔공동체 등 3개 사회적기업(마을기업)에서 만든 제품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직원들은 또 외식의 날 외에도 마찬가지로 사회적기업인 관악시니어 두부사업단 콩깍지, (주)나눔방앗간에서 만든 두부, 떡을 개별 또는 공동구매하고 있기도 하다.
제품 구매를 원하는 직원이 구청 일자리사업과에 접수하면 직접 신청자에게 배달해주는 방식이다.
최근 직원들은 두부 180모를 공동구매하는 등 지역내 사회적 기업 활성화에 도움을 보태기도 했다.
현재 관악구의 공동구매 대상인 사회적기업은 관악시니어 두부사업단 콩깍지, (주)CSC푸드, (주)나눔공동체, (주)나눔방앗간, (주)에덴스푸드 총5곳이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 및 서비스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사회적기업과 부서 간 1대1 결연을 맺는 등 사회적기업의 성장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적기업 제품을 정기구매하는 한 직원은 “시장갈 시간이 없을 때 미리 신청해 퇴근 시간쯤 받아볼 수 있어 좋다”며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상품도 구입하고 우리구 기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직원의 작은 실천이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기업이 스스로 자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직원의 관심이 주민의 관심으로, 나아가 다른 지역 주민에게까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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