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밝히는 KIST '오색등불'

이나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01 17: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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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임직원 '사랑의 봉사단'
▲ KIST 사랑의 봉사단

[시민일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임직원봉사단 '사랑의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들의 등불이 돼주고 있다.


사랑의 봉사단은 최근 월곡동 성북장애인복지관 앞에서 '오색(色) 빛깔 이야기'란 자원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5가지 주제(공감 건강 여유 과학 나눔)의 이웃돕기 행사로 진행됐다.
건강식나누기, 생활체육활동, 팥빙수 나눔, 과학체험활동, 바자회가 동시에 열려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 비용은 봉사단원들이 기부한 연봉1% 상당액으로 마련돼 더욱 뜻깊었다.
KIST는 평상시에도 도서 기증,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개최, 지역내 저소득 노인을 위한 나들이 행사 등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KIST가 소재한 성북구는 이들의 봉사활동에 주목하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행사에 박수를 보냈다.
시온컵(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컵) 만들기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색이 변하는 컵 속에 과학의 원리가 담겨 있다는 게 재미있고 신기했다.”며 “과학자는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이 직업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나눔을 특별한 날 연중행사처럼 하는 기관이 많은 가운데 지속적이며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KIST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KIST의 나눔 정신이 더 많은 구민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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