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학부모들 생활소품 제조·판매

이나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28 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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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 지원 기업 선정… 2년간 8000만원 받아

핫마을기업 '햇빛공방'


[시민일보]학부모들끼리 생활 소품을 만들어 파는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마을기업 '햇빛공방'이 안전행정부의 지원대상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햇빛공방은 향후 2년간 사업비 총8000만원을 지원받게 돼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햇빛공방은 행당동 소재 사립어린이도서관인 '책읽는 엄마, 책읽는 아이'의 소모임에서 출발, 티셔츠·앞치마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수익금은 지역내 복지관 등을 방문해 공방교육을 진행하는 데 쓰이고 있다.


기존에는 자녀들을 위해 만든 인형으로 동화구연을 하는 데 그쳤지만 지난 1월부터 이 같은 사회 환원 활동을 하며 마을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이 사업은 특히 참여자들이 모두 여성이어서 취업약자인 여성들의 경제활동이 힘을 받게 됐다.


마을기업이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고재득 구청장은 “지역 내 소모임으로 출발하여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햇빛공방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마을기업이며, 앞으로도 건전한 마을기업이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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