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드러눕는 보험사기 형제 검거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6-28 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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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140일 입원하고 250일 통원치료

자해하거나 경미한 교통사고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보험사기를 벌여온 일가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2010년 2월부터 허위로 자해하거나 경미한 교통사고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12회에 걸쳐 약 1억7000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성모(30)씨 형제 등 보험 사기범 5명을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성씨 형제는 자신들의 집 계단에서 4회에 걸쳐 고의로 넘어진 후 늑골 골절상등의 진단으로 20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경미한 차량접촉 사고에도 장기간 입원 및 통원 치료하는 수법으로 1억50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폭력행위 등 전과 7범인 형 성씨는 보험금 지급이 지연되면 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하겠다고 협박해 3개 보험사로부터 2000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냈다.


이들은 2년 동안 자해와 경미한 교통사고로 140일간 입원한 것도 모자라 통원치료로만 250일이나 병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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