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5동 '암탉 광장' 명소 우뚝

이나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28 14: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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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더미서 시민 휴식처로 재탄생

[시민일보] 쓰레기가 3톤 가량 쌓여있던 서울 시흥5동 218번지 공터가 주민들의 광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마을공동체인 숲지기 강지기가 최근 이 일대에 환경 정화 및 벽화사업을 시행해 '암탉 우는 마을'로 재탄생시키면서다.
암탉우는 마을은 기존 쓰레기 무단방치 장소였던 공터를 깨끗이 치우고 광장으로 만든 지역이다.
현재 이곳은 초록빛 골목, 암탉 광장 등 특유의 아기자기한 세부 명칭이 붙은 주민들의 휴식 장소로 자리잡았다.
또 매월 주민들이 이곳에서 소규모 장터인 '암탉 장날'을 열고 있기도 하다.
기존에 이곳에 있던 방범초소 또한 주민 모두 방문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소통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곳은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로 알려지면서 인근 영등포구, 안양시, 인천 남구 주민·공무원들이 단체 방문하기도 했다.
숲지기 강지기 김혜숙 대표는 "마을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그 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야 하는데, 암탉 우는 마을이 바로 그렇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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