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단독·다세대주택 주민도 재활용품 분리배출 관리

이나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25 14:34:3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5곳에 수거함 설치 처리비 연간 7억원 절감 예상

[시민일보]광진구(구청장 김기동) 단독·다세대주택 주민들도 앞으로는 편리하게 쓰레기를 분리배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구가 내달부터 5가구 이상 다세대·연립주택 총 15곳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사업을 시범 운영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지역내 단독·다세대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재활용품 분리수거율이 낮아 이 사업을 도입하게 됐다고 구는 밝혔다.


운영 방식은 공동주택 주차장 등 사유지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배출하면 환경미화원이 수거해가는 방식이다.


구는 한달간 시범 운영 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구는 쓰레기 배출실태를 조사해 종량제 봉투내 쓰레기 중 약 60% 가량이 재활용 가능한 점을 확인하고 분리수거 확대에 열을 올리게 됐다.


쓰레기 분리배출만으로 연간 7억원 가량의 처리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재활용자원 확보 및 일반쓰레기 처리비용 감소로 환경보호와 예산절감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우리구는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는 자원순환형 도시를 만들고자 쓰레기 제로화(ZERO) 운동에 앞장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