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60일을 맞아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인구 28만의 작은 도시, 순천시의 도전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정원박람회가 자연과 생태라는 21세기의 시대정신을 실천하는 힐링과 웰빙의 친환경 박람회임을 국민적 성원 속에 입증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행사규모에 비해 소수의 조직위 인력과 작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6개월간의 최장기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개장 초기에는 식음시설 주문대기, 화장실, 그늘막, 관람객 편의 시설 부족 등 운영경험 부족에 따른 불편사항이 지적된 바 있다.
그러나 종사자들의 경험이 축적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회장운영 등 사전 대처와 관람객 편의를 위한 발 빠른 대응은 박람회장 방문객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었고, 개장 초기 연일 입장객 기록경신으로 이어져 개장 26일째 100만 돌파, 개장 60일째 200만 돌파라는 기대 이상의 호응을 받아 왔다고 군은 설명했다.
정부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도 대한민국의 가장 대표적인 국제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선발한 SNS 국민리포터단 20명을 가장 먼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탐방시켜 정원박람회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현재까지 관람객수는 기간별 목표관람객을 상회하고 있으며 입장객 200만 돌파로 전체 유치 예상 관람객의 50%가 달성된 상태이다.
게다가 이미 판매된 입장권 70여만 매가 아직 사용되지 않은 상태임으로 추후 최소 70만 명의 관람객이 확보되어 있어 향후 관람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조직위는 하절기 관람객 편의를 위해 동천갯벌공연장에 대형 텐트를 설치했고, 습지센터 공연장에도 접이식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관람객 주요 동선에 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특히 안개 분무시설 ‘포그시스템’을 수목원다리~남도식당 구간 100m와 중국정원사거리~관람차 타는 곳 80m 구간에 걸쳐 이달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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