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부턴 주·야간보호센터도 운영키로
[시민일보] 용산구립 한남노인요양원이 24일 개원한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이날 개원식을 열고 총 81개 병상 규모 요양원 운영에 들어간다.
구립한남노인요양원은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의 보호 공간이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시설이다.
구는 단국대학교 이전부지내 아파트 시공사로부터 해당 부지를 기부채납받아 약 1년 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3월에 요양원을 완공했다.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2905㎡ 규모다. 병실은 물리치료실, 특수목욕실, 옥상 정원 등이 있다.
센터는 오는 8월부터 주·야간보호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내달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의 증축 공사 완공도 앞두고 있다.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병상은 91개다.
지난 2008년 개원한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은 현재 24병상을 증축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증축 공사가 7월에 완료되면 용산은 과거 67병상에서 3배 규모인 172개 병상을 확보하게 된다.
서울시에서 80개 이상 병상을 둔 구립요양원은 이 2곳 뿐이며, 잇단 신축·증축에 따라 지역내 노인성 질환자를 도심에서 돌볼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노인요양원 설치는 고령화시대의 사회적 흐름과 공익적 요청에 따른 것”이라며, “구립한남노인요양원이 노인들의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보호자들도 안심하고 모실 수 있는 우리 지역 사회의 대표적인 노인복지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구는 노인성 질환을 앓는 주민들을 위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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