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나눔의 거리' 5호 탄생

이나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21 15: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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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시장 상가 64곳 물품 기부사업 동참

상인회 등 24개 단체 나눔 문화 공동협약


[시민일보]성북구(구청장 김영배) 정릉시장 상인들이 이달부터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에 동참한다.


자신들이 파는 물건을 저소득 이웃과 함께 나누는 서울시 '나눔의 거리' 사업에 동참키로 지난 17일 선포하면서다. 이에 따라 지역내 5번째 나눔의 거리가 탄생했다.


나눔의 거리는 특정구간내 전체 상가 중 30% 이상이 사업에 동참키로 동의하면 지정된다.


이 사업에 정릉시장 전체 상가 132곳 중 64곳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시장상인회 등 지역내 24개 단체는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웃을 돕고 싶지만 현금 기부는 부담스러운 중소 자영업자들이 자신들의 판매품을 나눠주며 이웃을 돌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릉시장상인회는 또 나눔의 거리 지정을 계기로 홀몸노인 등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수시로 돌볼 것을 다짐했다.


구 관계자는 “나눔의 거리를 통해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외된 이웃을 함께 살피고 그들이 필요한 도움을 십시일반으로 나누고 돕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며 “주민 간 마음의 거리까지 통하게 된 것이 나눔의 거리의 최대 장점”이라고 밝혔다.


향후 구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지속 구축할 방침이다.


현재 지역내 나눔의 거리 참여업소는 총 394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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