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편의점 '의약품 판매실태' 점검

박규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19 15:2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지킴이 13명 선정

[시민일보]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안전상비의약품이 안전하게 판매되는지 주민들이 직접 점검한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올해 말까지 '안전상비의약품 시민지킴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약사법 개정으로 지난 해 11월부터 편의점 등에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주민들이 직접 점검에 나선 것.


시민지킴이는 보건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있는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주부모니터단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인 1조로 월 1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를 방문해 안전상비의약품 가격표시, 판매시 주의사항, 진열저장시 준수사항, 소비자 알림 준수여부 등 판매업소의 준수사항 등을 확인하고 계도하게 된다. 발견된 경미한 위반사항을 현장에서 안내해 시정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과정에서 혹시 있을 문제를 중구 차원에서 미리 차단해 안전한 의약품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시민지킴이는 점검을 하면서 절주 스티커, 불용의약품 수거 폐기 안내 등 홍보물 배포 업무도 맡는다. 의약품 관련 캠페인 등에 자원봉사요원으로도 활동한다.


한편 중구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는 총 171곳이다.


안전상비의약품은 일반의약품 중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하는 약을 말하는 것으로 현재 해열진통제 5품목, 감기약 2품목, 소화제 4품목, 파스류 2품목 등 총 13품목이 판매되고 있지만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의 판매금지 조치로 사실상 12개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