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여성자원봉사協, 감자 캐기 일손돕기 구슬땀

안종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18 15: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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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회천면 화죽리 서동마을서 보성소방서와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회원 50여명이 감자 캐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일보] 전남 보성군이 최근 보성소방서(서장 박병주)와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윤남)회원 50여명이 함께 '감자 꽃 사랑 농촌일손 돕기'라는 주제로 회천면 화죽리 서동마을에서 감자 캐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작업 전 농가 주인에게 감자 선별 요령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고 4,300㎡ 규모의 황토 감자밭에서 감자를 수확하고 크기에 따라 대·중·소 등으로 선별하여 박스에 담는 작업을 추진했다.


약 3시간에 걸친 감자 캐기 활동이 끝난 후에 그늘아래에 모여 농가에서 준비한 들밥을 함께 나누고 이야기꽃을 피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보성소방서 직원들은 “농사를 지어 본적이 없어 일이 많이 서툴고 힘들었지만, 함께한 자원봉사자들과 팀워크를 이루어 목표량을 마칠 수 있었다. 우리들의 작은 도움에 농가에서 기뻐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참여소감을 나눴다.


이날 자원봉사는 앞에서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이 감자를 캐고 선별하면 곧바로 뒤에서 소방서직원들이 박스에 담아 나르는 등 서로 좋은 팀워크를 이루면서 시종일관 즐거운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이 되었으며, 크기가 작아 상품가치가 없는 감자들을 따로 모아 조림반찬으로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나누어 주어 이웃을 사랑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 되었다.


보성소방소는 2012년부터 ‘신난다! 재밌다! 주말119안전체험 아카데미’봉사활동과 농촌일손 돕기, 아나바다 행사에 꾸준하게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구천회 방호과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으로 농촌일손 돕기 자원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청소년 및 저소득 아동의 멘토-멘티 결연으로 지역청소년들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지속적인 자원봉사 확대 뜻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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