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인구 4개월 연속 증가세

박성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18 15: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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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률 1일 평균 5.39명 달해… 전국 두번째로 높아

철강·항만산업 투자 유치, 이순신대교 개통 효과



[시민일보] 전남 광양시 인구가 올해들어 4개월째 지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매년 상반기에는 학기전환기에 따른 대학 및 고교생의 타지역 진학, 직장 이동 등으로 인구가 감소해 왔으나, 금년은 예전과 달리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남 22개 시ㆍ군 중에서 상반기 매월 인구가 증가한 시군은 영광군과 광양시 2개 시ㆍ군뿐이다.


전남도내 대부분의 시ㆍ군이 인구가 감소세에 있음에도 광양시 인구는 2004년이후 9년간 꾸준한 증가세에 있다.


2011년에(11월9일) 15만명을 넘어섰고, 2012년 말 15만837명, 올해 5월 말 현재 15만1251명으로 전년말 대비 414명 0.3% 증가하였다.


2011년에 역대 최고 증가율(3.58%)을 기록한 이후 작년 0.07% 증가율을 보여 다소 둔화된 면을 보였지만, 올해들어 또다시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ㆍ출입에 있어 전입 8130명 전출 8222명으로 1일 평균 0.6명씩 92명이 감소하였으나, 자연증감에 있어서는 출생이 814명, 사망이 323명으로 1일 평균 3.25명씩 491명 증가했다.


특히 출생율은 1일평균 5.39명으로서 매우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2012년 5.3명)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합계출산율을 보면, 전국 시 단위에서는 거제시(1.906명)에 이어 광양시가 2위(광양 1.867명)를 나타냈다.(전국 1.244명)


시는 이러한 인구증가의 주된 요인은 철강 및 항만 연관 산업의 꾸준한 투자유치 효과이고, 최근 이순신 대교 개통(2월8일), 신규 아파트 입주 등도 올해 인구증가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광양시 소재 고교의 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보여주듯이 교육환경 개선, 일자리창출, 안정적 주택 보급 등도 안정적인 인구유입에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향후 광양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양육, 교육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30만 자족도시 건설을 향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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