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소년 꿈·희망의 아지트

박규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17 15: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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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스원과 '한걸음공부방' 문열어… 학습지도에 IT기기도 마련

[시민일보]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주식회사 에스원과 손잡고 최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민ㆍ관 협력사업의 첫 번째 작품인 '한걸음공부방'을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걸음 공부방은 주식회사 에스원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매달 일정비율 금액으로 적립된 기부금 5000만원을 활용해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의 노후주택인 지역아동센터의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청소년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는 각종 IT기기도 지원해 완성됐다.


시설의 외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주)에스원 임직원들의 정기적인 학습지도, 문화체험 및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1:1 멘토 프로그램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일회성 후원이 아닌 중장기적 관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협력사업은 복지의 근원적인 갈증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이번 공부방은 ‘청소년을 위한 꿈의 아지트’ 라는 컨셉 아래 리모델링 설계단계에서부터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만들어졌으며, 이날 개소식에도 센터의 청소년들이 식순 계획에서부터 식장 세팅, 축하공연 및 사회까지 진행하며 자신들의 손으로 꾸며진 공간에 대한 애정을 한껏 뽐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번 민관협력사업의 결과로 밝아진 아이들의 표정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 이러한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 은평구에 확산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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