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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성북구가 최근 친환경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모니터단은 향후 1년간 지역내 모든 학교에 유입되는 급식재료의 생산부터 유통과정까지 확인한다. 총 105명의 학부모가 모니터단으로 위촉됐다. | ||
[시민일보]앞으로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학부모들이 자녀들 급식 재료의 수확부터 유통 과정까지 직접 검사한다.
이는 지역내 초·중학교 학부모 105명으로 구성된 친환경급식 학부모 모니터단이 최근 위촉돼 활동을 개시하면서다.
구는 최근 '농장에서 식탁까지'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역내 모든 학교의 급식재료와 조리과정을 향후 1년간 이들이 모니터링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모니터단은 친환경 쌀 납품단체 6곳과 제철과일 납품지, 수산물 납품업체 등 총 19개 납품단체(지자체)의 수확·공급라인을 감시하게 된다.
이는 내년도 중학교 전학년 무상급식 실시를 앞둔 위생 문화 정착작업이기도 하다.
구 관계자는 “학교급식재료는 미래 세대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하기 때문에 상시 관리가 필요한 대상”이라고 강조하면서 “각종의 위해요소에 대한 사전예방과 상시점검과 사후관리를 통한 실질적인 식품안전을 도모하기위해서는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모니터”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 11일 구청 아트홀에서 학부모 모니터단 출범식을 열고 10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바 있다.
김영배 구청장은 "많은 이들이 '친환경무상급식'하면 성북구를 떠올리게 된 것은 이것이 제대로 정착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주신 학부모님들의 역할이 컸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작한 이래 친환경 쌀·김치 공동구매, 수산물 공동구매 등 친환경 급식을 선도하고 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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