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내년도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장애인 목욕탕 설치 사업 등 17건이 선정됐다.
구는 지난 5월까지 접수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총 154건 중 최종 17건을 최근 선정했다.
선정 사업은 ▲장애인을 위한 목욕탕 설치 ▲동네 소통공간과 주민학교 건립 ▲노후 어린이놀이터 정비 ▲어린이장난감 대여사업 등이다.
이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총 60억원에 달한다고 구는 밝혔다.
당초 구는 154건, 총 소요예산 603억원 상당의 사업 제안을 접수해 이 가운데 타당한 사업 17건을 추렸다.
심사 과정에서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을 우선 선정하자는 의견이 모여 관련 사업들을 최종 선정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선정사업은 서울시 심사를 거쳐 내달 말 실시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달해주는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해 준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많은 구민들이 혜택 받을 수 있는 사업들이 선정된 만큼 서울시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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