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탈주범 이대우' 본격 조사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6-16 13: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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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탈주범 이대우'에 대한 조사를 본격 시작한다.


15일 전주지검에 따르면 전날 오후 부산에서 붙잡힌 이대우를 이날 오전 9시께부터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검찰은 도주경위와 도피자금, 도피경로, 수갑 푼 방법 등 강도높게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대우에 대한 조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방침이다"면서 "철저하게 수사를 진행해 이대우의 도주행적을 파헤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대우는 도주한지 26일 만인 지난 14일 오후 6시55분께 부산 해운대역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이대우는 해운대경찰서에서 간단한 조사만 받은 뒤, 전주지검으로 압송됐다.


전주지검으로 압송된 이대우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교도소에 가기싫어서 도주했다"면서 "죽고싶고 특별히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동생한테 약간의 도피자금을 받아 생활했을 뿐, 도주생활을 하는 데, 다른 사람이 도와준 거는 없다"면서 "국민들께 죄송하고, 가족과 피해자들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이대우는 간단한 검찰조사만 받은 뒤, 전주교도소에 구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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