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주민 "살기좋은 區 조성" 합심

박규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12 14: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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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청소년 직업체험·건강상담센터 설치등 주민참여예산사업 27개·60억 선정

내달 서울시 참여예산한마당서 최종 확정키로



[시민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 시행과 관련, 주민이 직접 제안한 총 27개 사업, 60억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시행 여부는 내달 서울시 분과위 심사를 거친 후 7월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서울시 참여예산 한마당’에서 최종 확정된다.


최종 확정된 사업은 내년도 서울시 예산에 편성돼 시행된다.


구가 선정한 사업은 분야별로 어린이집 주변 안전사고예방시설 설치, 도서관에 장애인 등 편의시설 확충, CCTV 확충 등 구 지역회의(자치구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서 제안한 사업 10건(사업비 30억원)과 지하주택 제습기 지원, 청소년 직업체험 및 건강상담센터 설치 등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 17건(사업비 30억원)이다.


특히 구는 대단위 토건사업보다는 주민 밀착형 사업 위주로 여러 가지 사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지역 주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구는 주민설명회는 물론 각종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지난 4월8일부터 15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16회 개최했으며, ‘서울시 금고를 열어 주세요’라는 문구가 들어간 홍보물을 제작해 동주민센터와 지역 곳곳에 붙여 놓았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을 위한 동별 지역회의(동별 20~30명 내외, 총 361명)를 구성해 운영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서울시가 시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모(250명 규모)시에 동작구 주민들 172명이 응모해 전체 응모 인원(1383명)의 12.4%를 차지했다.


또한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도 197건(971억원 규모)에 달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무엇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에는 주민의 실생활 개선과 밀접된 만큼 ‘서울시 참여예산 한마당’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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