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산경찰서는 아동이나 청소년들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복제해 전국 성인용품점에 유통시킨 문모(38)씨를 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경찰은 복제한 CD나 DVD를 성인용품점에서 판매한 김모(51)씨 등 1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아동이나 청소년 등이 출연하는 음란물을 수만장 복제해 1000~2000원을 받고 457차례에 걸쳐 8400만원 상당의 복제 CD를 전국 성인용품점에 택배로 배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은 문씨로부터 받은 CD를 자신이 운영하는 성인용품점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문씨를 상대로 원본영상을 받은 출처를 찾는 등 여죄를 캐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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