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내달 2일 주민설명회… 과반수 동의땐 확정

박규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11 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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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해제' 역말마을, 서울시 주거환경관리사업 후보지 선정

[시민일보]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주거환경관리사업) 신규대상 후보지로 선정된 서울 은평구 '역말마을(가칭ㆍ역촌동 73-23 일대)'이 내달 2일 주민설명회를 앞두고 있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5월29일 개최된 서울시 주거환경관리사업 신규대상(후보)지 선정위원회 심의결과 '역말마을'이 신규대상(후보)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내달 2일 주민설명회에서 주민 50%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주민참여형 재생사업 대상지로 확정된다.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은 기존의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의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사업지역내에 사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새로운 주거형태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정주권을 보장하는 가운데 주거환경개선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주민참여형 재생사업 대상지로 확정이 되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특화 가로 및 산책로 조성, 주차장, 소공원, 광장, 보안등, CCTV 등 기반시설확충, 주민커뮤니티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순환형 임대주택, 쓰레기 처리시설, 담장 허물기 및 그린파킹 등 주거환경개선의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주택개량비용 융자 등이 지원된다.



또 총괄계획가, 공동체 전문가가 파견되며 주택개량 상담창구가 개설ㆍ운영 된다.



이 지역은 토지등소유자들의 재건축 반대 해제신청에 의해 지난 해 8월 재건축 예정구역이 해제된 곳이다.



구 관계자는 “은평구는 주거환경 개선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을 재개발ㆍ재건축 해제 구역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추가신청 받아 구역을 늘려갈 예정이다. 전면 철거가 아닌 주민과 함께하는 주거지 재생을 통해 주민이 마을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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