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한 구립독서실 담장이 대학생들의 손길로 보기 좋게 단장됐다.
최근 동국대학교 참사랑봉사단이 성동구립금호청소년독서실 외벽에 벽화작업을 실시했다. 이 봉사단은 재능기부로 이 작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칙칙했던 독서실 담장에 시화와 캐릭터를 그려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벽화를 보고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안정감 있는 색감을 조성했다.
이 독서실은 1990년도에 지어져 외관이 낡았으나 벽화와 함께 산뜻한 분위기를 내게 됐다.
구청 관계자는 “초여름의 불볕 더위 속에서 땀을 흘리며 정성을 들여 페인트로 벽화 작업을 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보니, 독서실을 이용하는 성동구 학생들이 올 여름 이 그림들을 보며 더위가 아닌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립금호청소년독서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개방하며, 이용요금은 일 500원, 월 1만5000원이다(매월 1,3째주 월요일 휴무).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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