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공구대여점 오픈

박규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03 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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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어쩌다가 벽에 못을 박거나 구멍을 뚫어야 할 때 마땅한 공구가 없어서 곤란해 할 주민들을 위해 각종 공구를 빌려준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창3동 주민센터에서 공구대여점 '나눔공방'을 운영, 가정에서 필요한 생활용 공구 30종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300~1000원)에 대여해주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대여가 가능한 공구로는 사다리, 핸드카, 전기드릴, 드라이버, 망치, 톱 등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공구 30종이다. 향후 주민 요궹 따라 종류와 수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공구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를 작성 후 공구의 종류에 따라 300원에서 1,000원까지의 대여료를 지급하면 공구를 대여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계층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장애인과 유공자 등은 절반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앞으로는 자원봉사자를 통해 독거 어르신과 모자가정 등 주민이 요청할 시에 직접 찾아가 공구를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창3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조재성 위원장은 “빌라나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창3동 지역의 특성상 생활공구의 쓰임새가 비교적 많고, 타 동에 비해 저소득 계층도 많아 공구대여 서비스가 주민 편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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