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강서구-부천시 "김포공항 일대 건축물 고도제한 풀자" 손잡아

박규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02 16: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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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공청회서 전문가ㆍ주민 의견 수렴

[시민일보] 서울 양천구, 강서구, 경기 부천시가 '김포공항 인근 건축물 고도제한 완화'를 추진한다.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부천시ㆍ강서구와 공동으로 4일 오정아트홀(부천시 오정구 소재)에서 김포국제공항 주변지역의 합리적인 고도제한 완화 방안과 항공법령 개정(안)에 대한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들 3개 지자체는 일률적인 고도제한을 합리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법령 개정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용역 수행 중에 있다.



구는 앞서 지난 2월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세미나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용역에 반영하고, 용역결과를 국토교통부 등 관련부처에 제출, 고도제한 완화와 항공법령 개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양천구ㆍ부천시ㆍ강서구 등은 건축물 고도제한으로 개발에 제한을 받아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낙후된 이미지를 갖게 됐다는 입장이다.



이에 일률적인 고도제한보다는 항공기 안전운항과 더불어 주변지역의 발전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합리적 고도제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하는 것.



이번 공청회에서는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설정된 김포국제공항 주변 장애물제한 표면 운영현황과 고도제한 완화방안, 항공법령 개정(안) 등에 대해 해당지역 주민들과 국회ㆍ시ㆍ구의원, 항공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들이 모여 심도있게 검토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양천구내 고도제한지역(신월동, 신정동 일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김포국제공항 항공기의 안전운항과 더불어 공항주변지역 주민의 재산권 회복과 지역발전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찬식,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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