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북페스티벌' 내달 1일 활짝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5-30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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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출판사 40여개 참여… 올림픽공원서 개최
북아트 체험부스 등 30곳 운영… 도서 할인판매도
[시민일보]내달 1~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지(知)?호(好)?락(樂) 송파북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행사는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보고 만지고 즐기는 축제를 테마로 개최하는 도서 축제다. 주제는 '함께 읽어요, 더 행복한 축제'다.
이 축제에 지역내 공공도서관, 새마을문고 등 독서 관련 단체 30곳과 출판사 40여개가 참여한다.
첫날(1일)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빅북(Big Book) 퍼포먼스, 도서기증식,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주한 파라과이 대사에게 도서 500권을 기증한다. 이 책은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으로 이주하게 된 주민들이 기증했다.
또 시인 장석주, 탤런트 소유진 씨 등 5명을 '책 읽는 송파 홍보대사'로 이날 위촉한다.
장석주 시인과 가수 솔비의 저자 사인회, 이정하 시인의 시낭송회 등이 이어진다.
이튿날인 2일은 마당극, 동화 전시회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평소 지역내 어린이에게 동화를 들려주는 '이야기 할머니·할아버지'의 동화구연, 극단 마루한의 가족마당극 '훨훨 간다'가 이날 준비돼있다.
한편 양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30여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주요 부스는 ▲동화작가의 방 ▲빛그림 공연 ▲북아트 ▲호랑이 뱃속 구경 등이다. 시각장애인 도서체험, 죽간 책·비단 책 체험, 책가방·에코필통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
또 행사장 한켠에서 도서 균일가전 등도 열린다. 교보문고 등 40여개 출판사(출판 관련업체)가 문학·비문학·어린이 도서 등을 할인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력 사업인 '책 읽는 송파' 사업의 일환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제인 지(知)?호(好)?락(樂)처럼 북페스티벌에 참여한 분들이 책을 알고, 좋아하고, 더 나아가 즐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책읽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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