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급경사 주택도 리모델링 OK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5-30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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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목요일 전문 상담 창구 운영
건축사 상주… 필요땐 현장 실사작업도 실시
[시민일보] 집 안에 손볼 곳이 있는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주민이라면 구청 집수리 무료상담 창구를 찾아가면 된다.
이 창구는 용산구가 지난 달부터 연중 매주 화, 목요일 운영하는 집수리 전문 상담창구다.
해당 일자에 건축사가 상주해 상담해주며, 필요할 경우 직접 집을 찾아가 살펴보는 현장 실사 작업도 해주고
있다.
현재 지역내 1960~70년대 건축된 노후 불량주택이 다수 존재하나 급경사, 좁은 도로폭 등 여건 때문에 신축이 용이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개·보수로 대신하는 형편이다.
개·보수시 별도의 견적을 내야 하지만 여의치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구는 이 창구를 마련했다. 무료 상담 및 다른 부서에서 시행중인 지원제도를 안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연계해준다.
현재 관련 지원제도는 ▲기금 등 융자지원 ▲취약계층 지원사업 ▲기관별·보수내용별 지원 등 3가지로 나뉜다.
융자지원 유형은 주택에너지효율화사업 융자, 주거환경개선자금 융자 등이다.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희망의 집수리사업, 기초수급자 자가주택,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등이 있다.
또 기관별·보수내용별 지원은 그린파킹지원사업, 옥상녹화지원사업, 민간주택 신재생에너지설치 지원사업 등
이 있다.
구는 향후 1년간 시범운영해 미비점을 개선한 후 확대 운영을 검토할 방침이다.
집수리 무료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화, 목요일 오후 2~5시 사이 구청 건축과를 방문하면 된다.

방문시 기존 무료 건축법률 상담창구와 병행해 증축, 개축, 대수선, 리모델링 등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최근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 되는 등 건축, 수리와 관련하여 주민의 불편이 많은 상황”이라며 “상담 창구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움이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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