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아동·여성 폭력피해 '밀착 위기관리'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5-29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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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팀 발족… 긴급 구조 등 지원
동 주민센터 2곳서 무인택배보관함 내달 운영
[시민일보]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가 최근 아동여성 폭력의 2차 피해 관리ㆍ지원을 위해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위기관리팀을 발족하는 등 아동여성 폭력 방지 및 피해자에 대한 통합관리에 나서고 있다.
29일 구에 따르면 위기관리팀은 각종 폭력 사례 발생시 실무자 차원에서 해당 사안에 대한 논의 및 긴급구조, 전문적인 피해자 관리ㆍ지원이 목적이다.
위기관리팀은 경찰ㆍ사법기관, 교육기관, 여성 폭력 예방시설, 지역주민대표 등 지역 내에서 아동ㆍ여성의 안전을 위해 힘써온 기관 및 단체의 실무자 위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아동ㆍ여성 폭력 방지를 위한 홍보, 위기 아동ㆍ여성에 대한 사례관리회의를 통한 2차 피해 방지, 위기 아동ㆍ여성 사례 발굴 및 후속조치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또 구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택배를 수령할 수 있는 여성안심무인택배보관함 2곳을 시범 설치, 내달부터 운영한다.
이는 택배기사를 사칭한 성폭력 ? 강도사건의 증가로 여성들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서다.
설치장소는 목3동 주민센터 출입구 우측 내부, 신월4동 주민센터 우측 출입구 내부다.
택배 수령이 힘든 단독가구 위주, 싱글여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우선 선정한 것이다. 현재 서울시 및 설치 업체에서 현장 실사 중으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무인택배보관함은 이용자가 물품수령지를 안심택배보관함으로 지정하고 택배업체에서 보관함에 물건을 넣으면 이용자에게 인증번호가 문자메세지로 전송되며 택배함에서 인증번호를 입력할 경우 보관함이 열리게 되는 방식이다.
주민센터 개방시간내에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무인택배함 설치 업체에서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여 싱글여성들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 두 곳의 운영실적이 우수할 경우 점차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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