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쇼핑+문화체험' 관광시장 살아 있네~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5-29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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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친환경야경 즐기고… 한성백제역사 만나고…
'3개권역 활성화' 국제관광도시 조성·진흥 계획 마련
[시민일보]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역사, 문화, 쇼핑 3박자를 갖춘 관광특구로 거듭날 것을 천명했다.
지난 해 잠실관광특구가 지정된 데 이어 구는 최근 '국제관광도시 조성 및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계획은 2015년 초고층 롯데월드 타워 완공(예정)을 비롯, 지역내 내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를 예상해 마련한 관광 활성화 계획이다.
기본계획의 골자는 권역 구분에 따른 관광 자원의 효율성 제고다.
관광자원의 분포, 교통루트의 연결성, 지역적 특성에 따라 크게 3개 권역(▲북부문화체험관광권, ▲동부역사체험관광권, ▲남부쇼핑체험관광권)으로 구분, 관광트렌드를 반영 및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롯데월드와 석촌호수를 아우르는‘북부 문화체험관광권’은 기존의 관광자원에 문화와 예술을 입힐 예정이다. 음악이 흐르는 호반에서 즐기는 친환경 야경과 걷고 싶은 유로피언 노천카페거리(라캉씨엘) 조성 등의 7개 역점사업이 추진된다.
여기에 먹거리, 숙박시설을 보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롯데월드의 방문객을 지역내 다른 관광지로 유인한다는 구상이다.
또 풍납토성과 몽촌토성 등 한성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관광 자원을 동부 역사체험관광권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한성백제역사 체험단지를 조성하고, 한성백제 문화유적 스토리를 조사?발굴하는 등 5개의 사업을 실시해 역사 유적 관광지의 매력을 갖추겠다는 것.
또 남부 쇼핑문화관광권은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문정동 로데오거리~장지동 가든파이브 등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 일대를 식품·패션·종합쇼핑 중심지로 육성 및 쇼핑문화특구 지정해 택스 프리존(Tax Free Zone)을 만들고, 우수쇼핑 인증점 확대 등 5개 사업을 추진해 쇼핑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외에도 관광특구진흥을 위해 ·송파시티투어버스 운행 · 한성백제문화제 세계화 ·관광종합정보안내센터 설치 ·다양한 관광상품 및 코스 개발 등 16개 역점사업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5년간 권역별 개발사업과 관광특구진흥사업을 추진해 국제관광도시의 면모를 다져가겠다.”며 “내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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