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용산구 洞 주민센터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5-28 14:2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민원안내 도우미 배치… 배려 깊은 말하기…
[시민일보]앞으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동 주민센터에선 불친절한 공무원을 보기 힘들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구가 '기분 좋은 동 주민센터 만들기' 계획을 수립, 최근 운영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계획안에 따라 구는 민원안내 도우미를 동 주민센터에서 배치하고 민원실 클린데이를 운영, 배려 깊은 말하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민원인들이 불친절하다고 느끼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방문 시 목적에 따른 담당자를 즉시 안내받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은 서류정리, 자료검토 등 수시로 방문하는 주민을 일일이 응대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에 구는 16개 모든 동 주민센터에 민원안내 도우미를 배치했다.
도우미 활동은 6급 공무원인 팀장과 공익요원, 대학생 아르바이트, 보조 인력이 담당한다.
도우미의 주요 역할은 안내 배지 또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방문한 주민을 담당자에게 안내하고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으로 챙기며 홍보물·서적 정리 등도 담당한다.
친절 분위기를 돋울 자동인사기도 설치했다. 동작인식 센서를 통해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라는 멘트가 자동 반복된다.
또 민원실 클린데이를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이 제도는 매주 수요일 전직원이 홍보물, 안내문 등을 정리하고 근무복, 공무원증 패용을 자체 점검하는 등 근무 태도를 자체 점검하는 제도다.
더불어 배려 깊은 말하기 운동을 전개한다. 민원 전화를 받을 때 내용을 잘 모르더라도 '모르겠는데요' 대신 '죄송합니다만, 좀 더 정확한 내용을 알아보고 알려드려도 될까요?'라는 멘트로 주민의 입장을 우선 배려한다.
이밖에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오는 9월 실시하는 등 친절도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구는 밝혔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나래 이나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