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강남일)는 내부정보 유출 의혹으로 금감원으로부터 통보 조치된 KB금융지주 박동창 부사장에 대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부사장은 지난 3월 미국의 주주총회 안건 분석 전문회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에 KB내부 정보를 제공해 ISS가 사외이사 후보에 대한 반대 입장을 내도록 한 의혹을 사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부터 1달여 동안 KB금융지주에 대한 종합검사를 실시한 뒤 이같은 정황을 포착하고 검사 자료를 지난달 25일께 검찰에 제공했다.
검찰은 금감원이 제출한 검사 자료에 대한 검토를 마치는 대로 박 부사장에 대한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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