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궁시전수교육관 이달중 착공

위종선 / / 기사승인 : 2013-05-06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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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보존·후계자 양성등 체계적 시스템 갖춰

[시민일보] 전남 광양시가 도 무형문화재 제12호 광양 궁시장의 기·예능 전수와 보존관리를 위한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을 건립한다.

6일 시에 따르면 현재 궁시전수관은 공간이 협소하고 작업환경이 열악해 기능전수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지난 해 10월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이달 궁시전수교육관 착공할 계획이다.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은 총 8억(국`도비 4억, 시비 4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광양읍 구산리 신기마을에 철근콘크리트 건축물(지상 2층)로 건축면적 290.25㎡, 연면적 438.36㎡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관은 1층에 전수공방, 전시실, 휴게실, 체험학습장, 2층에 교육실, 기능보유자와 전수 교육조교의 연구실과 상시 거주할 수 있는 생활동 등을 설치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완공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운영중인 장도전수교육관과 함께 우리시 무형문화재 보존관리와 후계자 양성 등 체계적인 전수자 교육시스템이 확보돼 전통의 맥을 잇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이어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궁시는 복숭아나무껍질로 만드는 오늬, 시누대, 뀅깃 등을 소재로, 만드는 과정이 매우 정교하고, 섬세해 성능과 작품성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광양=위종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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