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8시21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북서쪽 101㎞ 해역(북위 35.16, 동경 124.57)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진원이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어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흔들림이 감지될 정도로 발생했고 현재 상세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국내에는 10여차례 지진이 발생했지만 규모 4.0 이상의 지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지난 2004년 경북 울진 동쪽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5.2의 지진 이후 국내에서 일어난 가장 강한 지진이다.
규모 4.9 지진은 육지에서 날 경우 물건이 흔들리고 정지한 차가 움직이는 것을 느낄 정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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