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북한이탈청소년 학습지도 길잡이

고성철 / / 기사승인 : 2013-04-18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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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경기 가평경찰서(서장 진정무)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을 위해 의무경찰을 학습도우미로 지원해 주고 있다.

이는 북한이탈청소년들이 북한 교육환경과의 차이로 인해 학업성적 부진 등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고 사교육비 가중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시작됐다.

하면파출소 상담실을 공부방으로 마련하고 의경이 매주 1회 북한이탈청소년의 영어 학습지도와 고민 상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학습도우미로 나선 이선규 의경은 “언론을 통해 어렴풋이 알던 북한이탈 청소년을 직접 만나 이야기 해보니 영어 등 외국어와 학업 전반에 대한 어려움이 크다는 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함께 공부하는 시간만큼은 열심히 지도해 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가평서의 북한이탈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학습지도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병행하고 있어 학생 본인과 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평=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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