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소주 '참이슬'이 지난 해 병뚜껑을 열면서 병 밑부분이 터지는 사고에 이어 최근 충북 청주지역 한 음식점에서 손님에게 판매한 참이슬에서 경유가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감식 결과 수거한 소주 15병(미개봉 11병, 개봉 4병) 가운데 8병의 내·외부에서 소량의 경유 성분이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달 3일 청주 A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B씨(44)가 소주에서 강한 휘발성 냄새가 난다고 경찰에 신고, 문제의 소주병들이 국과수에 넘겨져 이같은 결과가 나오면서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청주 청남경찰서는 신고돼 수거한 소주병을 국과수에 넘겼다.
이에 대해 하이트진로 측은 "제조과정상 경유 성분이 들어있는 석유류는 사용이 안되고 쉽게 공장에는 경유가 어느 과정에도 (유입될 수) 없다."며 "그래서 제조공정상 문제로는 절대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과수 자료에 내부뿐 아니라 외부에도 석유류가 있었다고 돼 있어 유통과정상 취급 부주위가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이슬은 지난 해 초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소재 명지대학교 인근 일본식의 선술집에서 손님이 참이슬 클래식을 주문해 소주병 투껑을 여는 과정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병 밑바닥이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행했다.
사고 당시 해당업소는 병 뚜껑을 열어던 손님의 음식값과 함께 세탁비를 포함, 십여만원의 변상금을 지불해야 하는 황당한 상황을 접했다.
업소는 파손된 소주병을 공급받아 냉장고에 보관한 뒤 손님의 주문으로 통해 제공했으며 당시 하이트진로 측이 문제의 업소로부터 병을 수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트진로는 유통과정 중 병 손상으로 인한 파손으로 확인됐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