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보성쌀 팔아주기 운동' 큰 호응

안종식 / / 기사승인 : 2013-04-02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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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간 2억6000만원어치 팔아
[시민일보]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 산하 공직자를 중심으로 한‘보성쌀 팔아주기 운동'이 호응을 얻으면서 2억 6000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5개월간 보성군 전 공직자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보성쌀 팔아주기 운동'이 추진됐다.
이 운동은 쌀 소비감소에 따른 판매부진과 쌀값 하락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쌀 생산농가의 보호와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시작됐다.

따라서 운동은 대도시에 거주하는 우수고객 확보를 위해 부서별, 개인별 판매 목표를 설정, 직원 1인당 5포(10kg)이상, 1 부서별 5,000포 이상 판매를 목표로 시행한 결과 10㎏기준 1만 1000여 포에 2억 6000여만 원의 쌀을 판매했다.
특히 군은 쌀 팔아주기에 적극 참여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실적이 우수한 9개부서와 10명의 공무원에 대해 지난 1일 열린 4월중 직원 월례조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은 보성지역 농협 조합장을 대표해 문병완 보성조합장이 참석, 보성 쌀 이미지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행정과 농협이 상생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단골?대량 구매 고객 우대 등을 통한 사후 관리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가 보성 쌀을 재 구매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면서 보성 쌀 팔아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명품브랜드인 '녹차미인 보성쌀'은 지난 2008년부터 전남 10대, 전국 12대 브랜드 쌀로 5년 연속 선정돼 '러브미'(농림부), 'NHQ인증쌀'(2012 전국농협 RPC 1위)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명품 쌀로 인정받으며 판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보성=안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의 '보성쌀 팔아주기 운동'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추진됐다. 사진은 보성지역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 시상식을 가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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