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관에 동파이프 몰래 연결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4-01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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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훔친 사우나업자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문찬석)는 수도요금을 체납해 단수조치가 취해지자 몰래 파이프를 연결해 수돗물을 끌어다 쓴 혐의(절도 등)로 사우나업자 안모(51)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안씨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12월까지 수도계량기의 인입관 밸브에 동파이프를 몰래 연결하는 수법으로 시가 864만여원의 수돗물을 몰래 끌어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안씨는 수도요금 4260만여원을 체납해 서울중부수도사업소가 수도관 밸브 폐쇄 등 단수조치를 하자 사우나 영업을 계속 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안씨는 수도사업소 측이 수도시설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설치한 봉인을 뜯어낸 혐의(공무상표시무효)도 함께 적발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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