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고급 아파트 상습절도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3-28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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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타고 범행… 전과7범 구속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28일 수도권 일대 고급 아파트를 돌며 금품을 훔친 A(52)씨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0년 12월 13일 낮 2시께 부천 원미구 한 아파트 단지에 침입, 7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수도권 일대 아파트 단지를 돌며 총 70여차례에 걸쳐 모두 7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고급 아파트 단지에서 초인종을 눌러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드라이버로 아파트 출입문을 뜯고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절도 등 전과 7범인 A씨는 주위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범행 시 일부러 양복을 입고 벤츠 승용차량을 타고 다녔으며 승용차량도 동생의 명의로 해 경찰의 수사망을 따돌렸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훔친 돈은 모두 카지노 등 도박으로 탕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치밀한 범행수법으로 미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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