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자체 웹사이트 공격 급증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3-28 15:17: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011년 143건→작년 553건 해킹해 무려 4배 폭증
최근 국내 방송사와 일부 금융권의 전산망 마비사태가 발생하면서 사이버 테러에 대한 불안이 높은 가운데 경기도내 지방자치단체의 웹사이트에 대한 해킹 시도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도에 따르면 2011년 431건이었던 도청 웹사이트 공격은 지난해 856건으로 1.99배나 늘었다. 올 들어서도 지난 2월까지 155건이 발생했다.
악성코드(바이러스)가 침투한 사례 역시 2011년 258건에서 지난해 358건, 올 1~2월 24건에 이른다.
도내 31개 시·군 웹사이트에 대한 공격도 심각하다.
2011년 143건에 불과했던 웹 공격은 지난해 553건으로 4배가량 급증했다. 올해도 지난 2월까지 이미 75건이나 일어났다.
악성코드 침투는 2011년 2402건, 지난해 2633건, 올 1~2월 254건 등이다.
도는 웹사이트 해킹 방지를 위해 2009년부터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공무원 1명과 보안요원 6명 등 모두 7명이 24시간 사이버 감시를 벌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중국과 러시아,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 곳곳에 IP(인터넷프로토콜)를 이용해 해킹이 시도되고 있다"며 "국가 사이버안전관리센터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이를 차단하고 있다"고 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시스 뉴시스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