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모텔서 남녀 4명 쓰러진 채 발견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3-03-20 14:2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0대 여성 숨져… 객실서 연탄·수면제·부탄가스 발견
19일 오후 5시10분께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의 한 모텔 객실에서 4명의 남녀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종업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 중 김모(25·여)씨는 현장에서 숨져 있었다.
또 정모(40·여)씨와 김모(16·여)양, 전모(25)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의식을 회복중이다.
이들이 묵은 객실 안에는 다 탄 연탄 2장과 수면제, 부탄가스가 발견됐다. 또 화재센서기에는 테이프가 감겨 있었다.
이들은 전날 모텔에 투숙한 뒤 이날 낮 12시께 퇴실할 예정이었으나 오후 5시까지 퇴실하지 않자 이를 이상히 여긴 종업원이 객실안으로 들어가면서 발견됐다.
경찰은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동반 자살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이들의 신원과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시스 뉴시스

기자의 인기기사